내달 1일 도립미술관 서울관

문연남 작가가 ‘여행에서 만난 풍경Ⅲ-공존’을 주제로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에서 개인전을 연다.

26일 시작해 내달 1일까지 이어질 전시에서 작가는 수묵으로 자연의 모습을 그린다.

여행지에서 만나는 풍경들은 제각각이 다르다.

같은 풍경을 바라본다고 해도 서로 느끼는 감정들은 제각각이다.

전시에서는 작가가 바라본 시선들을 느낄 수 있다.

도시의 빌딩숲이 아닌 자연의 울창한 숲을 그려냈다.

햇빛과 바람, 바위, 나무, 구름이 있는 풍경들이 작가만의 색으로 탄생됐다.

작가의 작품을 통해 사람들은 자연의 풍경에 취하고, 교감한다.

작가는 전북대 사범대학과 원광대 동양학대학원 서예문화과, 예원예술 문화예술대학원 미술과(미술전공)를 졸업했다.

현재 한국전업미술가협회 전주지부 이사, KO·JA하모니회(한·일교류전) 회장, 전북여성미술인협회 부회장, 환경미술협회 회원, 원일묵연회 회원, 전라북도 미술대전 초대작가, 새천년 서예술대전 초대작가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윤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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