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후보는 토론회에서 최근 불거진 안보 이슈 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홍 후보는 "주변국들이 어떤 군사적인 행동을 취할지 모르는 휴전 이래 최대 안보위기 상태"라며 "미국이 북을 선제 타격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북한에 강력히 경고한다"고 말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안 후보는 후보단일화, 안보 등에 대해 기존 입장을 거듭 강조했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유 후보는 "여성에 대한 모든 정책은 우리나라가 얼마나 인권, 민주주의 기본 가치에 충실한가를 나타내주는 척도"라며 육아휴직 3년 법제화와 성폭력 방지 대책 등을 공약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
심 후보는 선거 때마다 불거지는 가짜 안보에 대응하고 불평등 해소를 위한 개혁 구상과 의지를 검증하는 등 2가지 원칙을 갖고 남은 TV토론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강수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