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구청장 박선이)는 27일 U-20 월드컵과 각종 축제기간을 맞아 주민들의 생활 현장 속으로 직접 찾아가 각종 생활불편 사항을 해결하는 청원 ‘시설물 점검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시설물 점검은 각종 시설물 지정 담당자 118명이 현장에 나가 게이트볼장, 어린이놀이터, 공원, 운동기구, 언더패스, 지하보도, 터널, 교량 등 12종 282곳을 대상으로 분야별 현장점검을 실시해 시민불편 사항을 미리 찾아서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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