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기획조정실 간부들 체험

전북도 기획조정실 간부공무원들이 전북투어패스의 체험에 직접 나섰다.

최병관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과장급, 팀장급 20명은 27일 완주, 익산, 군산지역의 유료관광지, 자유이용시설, 특별할인가맹점 등을 차례로 방문해 투어패스 체험과 홍보활동을 펼쳤다.

전북투어패스는 카드 하나로 도내 14개 시군의 제휴 관광지를 무료로 입장하고, 시내버스 자유이용, 공영주차장 무료주차 혜택과 함께 맛집, 숙박시설, 공연관람 시 특별할인을 받을 수 있다 도 기획조정실 간부공무원들도 이 날 투어패스를 활용해 익산, 군산지역의 관광지 입장, 공영주차장 주차, 맛집 등을 이용했다.

삼례문화예술촌과 익산에서는 미륵사지 유물전시관을 둘러본 후 전북투어패스 가이드북에 안내된 맛집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투어패스카드와 쿠폰을 제시한 후 10% 할인 혜택까지 즐겼다.

이어 방문한 보석박물관에서는 투어패스를 사용하여 표를 끊기 위해 기다리는 일 없이 곧바로 무료입장이 가능했다.

마지막 코스로 군산 근대문화의 거리로 불리는 근대문화벨트화 지역을 방문했다.

최병관 전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올해는 전북방문의 해인 만큼 전북투어패스를 전국에 알리고 적극 홍보하여 많은 관광객이 투어패스로 전북관광을 편리하고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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