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미디어센터 영시미가 전주국제영화제에 공개형 라디오 스튜디오를 마련해 관람객들을 만나고 있다.

전주영화제작소 주차장에 마련된 스튜디오에서는 영화제 기간 동안 매일 같이 영화제 관련 소식과 축제의 이벤트, 전주의 다양한 이야기 등을 FM 라디오 방송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또 미니FM 라디오 스튜디오 앞에 마련된 사연 신청함을 통해 즉석에서 사연과 신청곡으로 라디오에 참여할 수 있다.

미니FM 방송은 1W의 출력으로 반경 3~5km내를 송출범위로 하는 소출력 라디오 방송으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영화를 좋아하는 일반 시민들에 의해 직접 제작 진행된다.

시내권에서 FM 89.5 Mhz를 통해 FM 라디오 수신기로 청취할 수 있으며, 인터넷 방송 보이는 라디오(아프리카 ‘전주국제영화제 미니FM’), 페이스북 라이브(‘영시미’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윤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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