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교육장학재단은 22일 스승의 날을 맞아 평소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품행이 단정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도내 유-초-중-고교 학생 347명에게 '제자사랑 Real Love 사랑의 열매' 1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북교육장학재단(이사장 이상덕)은 22일 스승의 날을 맞아 평소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품행이 단정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도내 유·초·중·고교 학생 347명에게 ‘제자사랑 Real Love 사랑의 열매’ 1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장학금은 도내 뜻있는 교육가족들의 정성으로 모아진 기금으로 그간 도내 각급 학교의 5,200명의 학생에게 총 20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특히 희귀 난치병, 월경곤란증 치료비 등을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상덕 이사장은 “어려운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참여와 나눔을 몸소 실천한 교직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교육에 관심이 있는 분들의 1인 1계좌 갖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도록 힘쓰고 전북교육의 참사랑을 실천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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