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내장산의 신록이 5월 중순을 넘어서면서 날로 짙어져 싱그러움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갖고 싶어하는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주말인 21일 내장산을 찾은 최모씨는 “연중 내장산을 자주 찾지만 신록의 아름다움이 빛나는 요즘이 가장 좋다”며 “쾌적한 자연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니 기분이 상쾌하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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