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창업자의 홍보마케팅을 지원하는 ‘창업자 사후관리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24일 전북도에 따르면 모집대상은 경진원에서 창업교육(희망창업, 4050·혁신형기술창업, 작은창업)을 수료한 도내 창업자라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이 사업은 우수한 제품이나 사업아이템을 보유했지만 홍보 및 마케팅이 부족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자를 대상으로 맞춤형마케팅, 온라인마케팅, 방송홍보를 지원한다.

맞춤형‧온라인 마케팅 지원은 업체당 최대 200만 원(자부담 20% 별도), 방송홍보 지원은 업체당 최대 1천200만 원(자부담 25% 별도)이 지원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인터넷 SNS와 방송매체를 활용한 마케팅을 지원해 더욱 광범위하고 효과적은 기업 홍보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진원 공고게시판을 확인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창업 준비뿐 아니라 창업 후에도 사후관리를 지원해 창업기업들의 초기사업 안착과 매출상승을 도울 것”이라며 “도와 경진원은 전 주기적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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