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일본언어문화학과는 24일 일본 호텔 닛코 아리비라, 호텔 몬토레 오키나와, 카누차 리조트 등 5성급 대형 호텔 3곳과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전주대는 6월 중 일본언어문화학과 학생을 선발해 MOU를 맺은 호텔에 인턴십 과정으로 보내게 된다.
선발된 학생은 일본 정부로부터 인턴십 비자를 발급받아 6개월 정도 호텔의 직무경험과 어학능력 등을 쌓은 후 인턴쉽 수료 후에는 100% 정직원으로 채용될 예정이다.
박강훈 교수는 “어문계열 학생들의 진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해외 취업형 통섭인재 양성 프로그램이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분발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전주대-일본 대형호텔 3곳, 산학협약 체결
- 대학
- 입력 2017.05.25 15:56
- 수정 2017.05.25 18:2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