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구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정곤)는 지난 25일(목) 상학마을을 시작으로 독거노인 10여가구에 대한 전기나눔사업을 실시하였다.

전기나눔사업은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전기선 안전점검 및 노후된 조명기구를 교체해주는 사업으로 금구면 「행복나눔 릴레이 자원봉사」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사업이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16년에도 인근 금구면의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전기선 안전점검 및 조명기구 교체사업을 실시하였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이번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였다.

이정곤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금구면(면장 서원태)에서는 기관 및 사회단체가 참여하는 기부 및 자원봉사활동으로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한 『행복나눔 릴레이 자원봉사』를 릴레이 형식으로 매달 실천하고 있다.

/김제=류우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