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이건식)는 지평선일반산업단지와 백구농공(특장차)단지의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추진하였다.

  지난 4월 ㈜호룡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김제시는 ㈜호룡뿐 아니라 특장차 업계 모든 기업을 대상으로 지평선산업단지 및 백구농공단지를 홍보하고자 5.26(금) 경기도 고양시 소재 킨텍스 야외 전시장 및 현대모터 스튜디오에서 개최되고 있는 현대 상용차 종합 박람회에 투자유치과 직원들이 참석하여 지평선산업단지 및 백구농공단지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현대 트럭&버스 메가페어」는 국내 첫 상용차 종합 박람회로 양산차 57대 특장차 106대 등을 전시하고 직접 시승해볼 수 있는 주행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대규모 박람회로 5.25~28일까지 4일간 개최되고 특히 김제시를 대표하는 ㈜호룡의 고가사다리차가 7대나 전시되어 국내 자동차 업계의 선두주자인 현대상용차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홍보활동에 함께 하지 못해 아쉽게 생각하며 지평선산업단지와 백구농공단지는 타 지역에 비해 우수한 분양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는 최선을 다해 기업유치를 하고 있는 담당부서 및 전 공직자의 노력의 성과라고 할 것이다.

분양 완료를 목표로 앞으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기를 바란다.

” 며 격려했고   박람회에 참석한 투자유치과 관계자는“지평선산업단지와 백구농공단지 분양은 우리 부서의 최대 현안 사업이며 목적이다.

2017년 하반기에도 전국 전시회, 박람회 등 참석하여 홍보를 할 계획이며, ㈜호룡과 같이 관내 기업도 유치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다”며 포부를 밝혔다.

  지평선산업단지는 현재 67.8%의 분양률을 달성하였고, 투자협약 및 접촉기업의 분양계약 체결 시 분양률은 70%를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며 백구농공(특장차)단지는 현재 64.5%의 분양률로 상반기중 분양계약 체결 시 80%, 금년 내 100% 분양 완료를 목전에 두고 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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