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가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대학창조일자리센터 1차 년도 성과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취·창업 지원 인프라 구축, 진로지도 강화, 취업지원 서비스 강화, 지역청년 거버넌스 구축, 추가 지표 등 5개 영역 25개 지표를 통해 이뤄졌으며, 우수, 보통, 미흡 등 3단계 평가등급이 부여됐다.

원광대는 신성장동력산업 기관, 전북도,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등 20여 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청년 내일찾기 패키지 및 현장실습, 해외취업 인턴십 등을 운영해 왔다.

원광대 관계자는 “지역 취업 허브 기관으로써 역할을 다하겠다”며 “4차 산업혁명에 적합한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해 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학창조일자리센터사업은 대학생과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One-Stop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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