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구면(면장 최니호)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하절기 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백구면은 하절기 방역 소독 계획을 수립하여 오는 2일부터 10월 중순까지 90여일간 7시 이후 일몰시간에 면사무소 대형 연막기 1대와 40개마을 자율방역단의 방역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형 연막기는 40개마을을 일주일 단위로 마을을 순회하게 되며 특히, 인구밀집지역, 가축사육장, 하수구 등을 집중 소독하게 되며 마을단위 자율방역단은 마을 웅덩이, 풀숲 등 해충 서식지를 우선 제거하여 방역활동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최니호 면장은 “모기 및 해충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여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하절기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하여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올해는 늦더위로 인한 모기.파리등 해충에 대비하기 위하여 20여일 예산을 추가 확보하여 6월부터 10월 중순까지 총 90여일간 하절기 방역을 실시하게 된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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