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체육회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국군체육부대를 격려 차 방문했다

지난 16일 경북 문경 국군체육부대를 방문한 전북체육회 임직원들은 전북을 연고로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하키와 배구 선수단을 격려하고 하계강화훈련 실시에 따른 협조사항과 전력강화를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에 앞서 전북도체육회와 국군체육부대는 전국체전에서 하키와 배구팀이 전북소속으로 출전하는 업무협약을 지난해 4월 맺은 바 있다.

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선수들이 훈련에 매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제98회 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국군체육부대 곽합 부대장은 “전북체육회의 방문은 전북 선수단의 사기진작과 소속감 고취, 전력강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다”며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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