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안상엽) 여성청소년과에서는 재가(在家)장애여성을 일일이 방문, 생활하는데 어려움은 없는지를 경청함은 물론 성범죄를 비롯 각 종 범죄로부터 예방이 최우선 되어야 함을 눈높이에 맞게 반복 설명해 주는 뜻깊은 시간을 갖고 있다.

또한 방문하는 가정마다 경찰서에서 미리 마련한 생활필수품도 전달하여 주민 사랑의 마음을 실천하여 한여름이면서도 훈훈한 정을 공감케하고 있어 화제다.

  여성청소과에서는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재가 거주시설을 방문해 장애인 성폭력 발생 사례와 유형, 각 종 범죄예방 및 대처방법 등을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 중에 있다.

  안상엽 완주경찰서장은“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에 대한 관심으로 성폭력 등 각 종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박태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