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구이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선임)가 취약계층의 냉장고에 사랑을 전했다.

  20일 완주군은 구이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40여명이 관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45세대에 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회원들은 제육볶음, 멸치볶음, 배추김치 등 반찬들을 직접 만들고 손수 준비한 반찬 꾸러미에 정성스레 담아 각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이선임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부녀회원들의 정성을 가득 담았다.

더운 여름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동준 구이면장은 “더운 날씨에 고생하신 부녀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줘 감사하고, 구이면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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