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 조준열 마령면장이 22일 마령면사무소 강당에서 진행된 퇴임식에서 200만원의 장학금을 진안사랑장학재단에 기탁했다.

37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영예로운 퇴임을 맞이한 조준열 마령면장은“공직생활을 뜻깊게 마무리할 수 있게 자리를 마련해 준 선·후배 공직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진안군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진안=김종화기자 kjh6966@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