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관중학교(교장 문병기) 홍정태 교사가 6월 22일 제6회 대한민국 스승상 수상자에 선정되어 근정포장을 받았다.

오랫동안 학생들의 창의 교육을 위해 헌신하고 열정과 사랑을 갖고 지속적인 발명교육을 펼쳐온 결과 전국 9명에게 주어지는 대한민국 스승상을 수상(상금 1,000만원)하게 되었다.

홍 교사는 “언제나 학생들에게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의 역량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도와주는 것이 발명교육자로서의 역할”이라 하면서, “발명교육 뿐 아니라 창의력을 기르는 행사나 체험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도한 것이 오늘의 스승상을 수상하게 만들었다”고 소감을 발표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소속 학교의 수업에 지장이 없는 범위 안에서 사례발표, 수업시연, 교원연수 등 수상자의 외부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수상자에게 교과협의회 지도, 현장 장학요원, 교원연수·양성기관 강사 활동 등의 기회가 부여된다.

또한 수상자가 장기 해외연수, 학습연구년제, 수석교사를 희망할 경우 우선 선발된다.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스승상’ 시상은 우리나라 교육발전에 헌신해 온 진정한 교육자를 찾아 우리 시대의 참다운 스승상을 정립하고 스승 존경 풍토를 확산하고자 ‘2012년부터 교육부의 ‘으뜸교사상’과 교직원공제회의 ‘한국교육대상’을 통합해 제정한 교육 분야의 최고 권위의 교육상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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