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버스, 택시, 화물자동차 등 운수업계 종사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보수 교육을 실시했다.

22일 군민회관에서 전라북도 교통문화연수원(원장 손성모) 주관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업종별 특화교육으로 서비스 증진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진행됐다.

손성모 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신평우 부군수의 인사말이 이어졌으며 전문 강사 3명이 참여한 4교시의 알찬 교육이 열렸다.

먼저 장혜승 강사는 ‘긍정에너지로 행복한 일터 만들기’를 주제로 긍정적인 마음을 강조했으며 강택수 강사는 안전운전 및 교통관련법규를 알기 쉽게 설명해 호응을 얻었다.

황선주 강사는 ‘자동차보험가입 및 사고대처요령’ 교육을 통해 교통사고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 운수종사자의 고 품격 서비스 제공과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실=황상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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