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전당대회 지도부 선거의 충청권 선거 결과, 정운천 후보(전주을)가 일반당원 투표에선 3위, 책임당원 투표에선 4위를 차지했다.

22일 바른정당에 따르면 일반당원 3,842명 중 606명(15.8%)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이혜훈 후보가 468표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하태경 후보 398표로 2위, 정운천 후보 198표로 3위, 김영우 후보 139표로 4위였다.

책임당원 투표에선 2,528명 중 820명(32.4%)이 투표에 참여, 이혜훈 후보가 619표로 1위, 하태경 후보 525표로 2위, 김영우 후보 242표로 3위, 정운천 후보 236표로 4위였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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