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부안군지부 배인태 지부장과 직원들은 지난 24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오디재배 농가 등을 찾아 일손을 도왔다.

배 지부장과 직원 20여명은 이날 부안읍 박완득씨 오디농장과 송희섭씨 매실농장을 방문해 오디와 매실 수확을 돕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박완득씨는 “일손이 부족해 오디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농협직원들이 오디수확에 도움을 줘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부안=김태영기자 kty5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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