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옥도면 마을이장에 배부 사기 진작-위상 강화 기대

▲ 군산시 옥도면은 26일 최근 마을이장 정례회의를 갖고, 18명의 마을이장들에게 마을 특색이 담긴 명함을 제작, 배부했다고 밝혔다.

군산시 옥도면(면장 김경배)은 26일 최근 마을이장 정례회의를 갖고, 18명의 마을이장 들에게 마을 특색이 담긴 명함을 제작,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함은 최일선에서 행정과 주민 소통의 가교이자 행정보조자 역할을 하는 마을이장들의 사기 진작과 위상강화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장 명함은 이장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 등의 발굴시 신속 정확한 연락을 취할 수 있게 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김경배 면장은 “이번 명함 배부를 통해 행정과 주민 간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이장들에게 위상강화, 사기 등을 북돋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의 수행과 마을 주민대표로서 면정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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