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친구-가족사랑 공모전 수기-UCC-포스터 71팀 참가

▲ 28일 임실군은 '친구-가족 사랑을 위한 청소년 UCC 및 수기,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임실군은 지난 4월17일부터 5월31일까지 실시한‘친구·가족 사랑을 위한 청소년 UCC 및 수기, 포스터 공모전’수상작을 28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임실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강신형)가 주관하고 임실경찰서와 임실교육지원청이 후원한 공모전으로 UCC(사용자 제작 콘텐츠) 10개팀, 수기 4개팀, 포스터 57개팀 등 총 71개팀이 참여했다.

이에, ‘가족’을 주제로 UCC를 제작한 관촌중학교 2학년 2반(김진형 외 5명)이 대상, 임실고등학교 비타민 동아리(유재일 외 11명)는 임실경찰서장상, 관촌초등학교 6학년1반은 임실교육지원청 교육장상에 선정됐다.

이에, 복지센터, 경찰서, 교육지원청 관계자가 28일 선정된 학교를 방문해 시상을 진행했다.

강민서(관촌중 2학년, 공모전 수기부문 참가)학생은“가족을 주제로 수기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가족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신형 센터장은 “앞으로도 친구, 가족, 학교의 소중함과 올바른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상담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임실=황상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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