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경제학과 신선유기팀 '고군산군도 역사관광' 대상

▲ 군산대학교가 26일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7 전북지역 대학연계 창의학교 최종성과보고회'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가 26일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7 전북지역 대학연계 창의학교 최종성과보고회’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학연계 창의학교는 대학의 다양한 학과들이 한 학기 동안 전공교과목을 개설 및 연계해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역 활성화를 위한 학습을 진행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군산대를 포함해 도내 6개 대학이 참여했으며, 군산대 경제학과 신선유기 팀이 ‘고군산군도 선유도의 역사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으로 대상을 거머쥐었다.

김민영(경제학과) 지도교수는 “이번 창의학교를 통해 다양한 전공에 속한 학생들과 지역사회 참여 및 지역 활성화를 주제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돌출하고, 다양한 방식의 표현방식을 경험하면서 자유롭게 경쟁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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