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톤등 단계별 오프라인 교육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누구나 쉽게 도전하는 IT창업교육인 ‘2017스마트창작터’ 2차 교육생을 내달 14일까지 모집한다.

스마트창작터 교육은 IT기반 지식서비스 전 분야의(앱, 웹, 소프트웨어, 사물인터넷, 정보통신기술 등) 창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우수 아이템에 대해 최대 300만원의 시제품 제작비를 지원하며 사업화 연계시 최대 2천만원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7월 중순부터 본격화되는 스마트창작터는 온라인교육과 함께 해커톤(오리엔테이션), 아이디어톤(아이디어 구체화) 등 오프라인교육을 단계별로 진행한다.

여기에 교육생 전원에게 1:1 멘토링을 제공해 비즈니스모델을 조기에 구축하고 시제품 제작으로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스마트창작터는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창업자가 지원할 수 있으며,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전담기관인 ㈜효성은 전북중소기업청, 전라북도와 함께 지난 2년 동안 총 54개 교육팀에게 1억4천100만원의 시제품제작비를 지원했다.

이 가운데 7개 팀이 최종 사업화에 선정돼 2억4천만원의 창업자금을 추가 지원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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