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신형민)가 ‘할랄식품 수출전략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할랄 시장에 대비해 할랄 관련 산업의 전망을 파악하고, 수출 관련 실무를 익힌 전문인력을 양성해 할랄식품분야 진입을 활성화하고 궁극적으로 농식품 수출확대에 기여코자 신설됐다.

이는 다음 달 13일~14일까지 총 경기도 수원시 소재의 aT 교육원에서 총 13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할랄식품 규모 및 할랄인증제도 제정 추진상황, 해외할랄인증제도, 할랄 무역절차 및 법규, 국내할랄인증제도 및 할랄식품 수출성공사례 등으로 이뤄졌다.

교육 대상은 수출농업법인, 식품제조·가공·유통업체 임직원 등으로, 교육비는 1만6천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원 홈페이지(edu.at.or.kr)를 참고하거나 교육운영부(031-400-3527)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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