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국 인도 선수단 찾아 응원-기념품 전달 등 '눈길'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은 28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열리는 무주 태권도원 경기장을 방문해 자매결연 한 인도 대표팀을 응원했다.
경진원은 중국시장의 어려움을 타개하고 시장 다변화를 추진하는 차원에서 ‘포스트차이나’로 새롭게 떠오른 인도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무주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를 통해 인도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방문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단순 지원활동이 아닌 국제교류 및 사회적 책임의 실천을 위해 추진됐으며, 내부적으로는 응원활동을 통해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자 진행됐다.
경진원은 이날 자매결연 선수단에게 기념품을 전달하며, 경기 응원 및 박수갈채를 보냈다.
아울러, 지난 27일 열린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회에 참석한 바이어 14명도 태권도원을 방문했다.
/김성아기자 tjdd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