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준채)는 28일 본부 회의실에서 ‘중소기업제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신제품 개발에 성공해도 마케팅 역량과 정보 부족으로 판로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사전에 신청한 8개 중소기업이 참여, 이들은 자체개발한 신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구매 담당자와 1:1 상담을 진행했다.

김준채 본부장은 “지역경제를 살리는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상담회를 진행했다”며 “향후에도 중소기업제품을 구매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 실질적인 동반성장을 실천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는 중소기업제품의 구매를 확대하기 위해 중소기업, 장애인, 기술개발, 여성기업, 사회적 기업, 중증장애인, 녹색제품 등 정부권장 구매 정책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있다.

/김성아기자 tjdd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