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내장상동주민센터는 정읍천 자전거도로를 쾌적하게 정비했다.

18일 주민센터에 따르면 상교동에서부터 내장 저수기 아래 4m 구간 제초를 말끔하게 제거했다.

정읍천 자전거도로를 찾고 있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불편을 덜어주고 시각적 경관 개선을 위해 제초작업을 벌인 것.이 구간은 그 동안  장마 기간에 풀들이 무성하게 자라 자전거를 이용하거나 산책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해 왔다.

한편 주민센터는 자전거도로에 매년 철쭉과 금계국 등 다양한 꽃들을 심고 가꾸는 관리에 정성을 쏟고 있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절별 꽃을 심고 주기적으로 정비하는 등 지속적으로 잘 가꿔서 시를 대표하는 힐링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