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는 대학 내 잠재적 우수기술 발굴 및 권리화를 위해 전담 특허사무소 4곳을 선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원광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전담 특허사무소는 KLP특허법률사무소(농식품·생명·화학), CnP특허법률사무소(의약), 특허법인 명인(전기전자·정보통신), 이-버드 국제특허법률사무소(기계·금속·소재·기타) 등이다.

협약기관들은 우수기술 발굴을 위한 발명 인터뷰, 기술마케팅 지원 기술상담, 기술평가 및 특허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원광대 관계자는 “우수기술을 발굴해 특허권 확보 및 기술이전 등을 촉진시킬 계획”이라며 “향후 사업성이 우수한 기술은 체계적으로 지원, 대학의 미래 먹거리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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