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김생기 정읍시장은 내장산워터파크 일원과 연지아트홀등 주요현안 사업장을 방문하고 보고회를 갖는 등 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정읍시가 주요 현안 사업장을 방문, 보고회를 갖는 등 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김 생기 시장은 19일 오전 8시 30분부터 국소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내장산워터파크 일원과 농촌테마공원, 연지아트홀 건립현장 등을 방문했다.

김 시장은 관련 부서장으로부터 내장산워터파크 일원의 바닥분수 물놀이 시설과 야외 물놀이장 시설 예정 부지, 연지 아트홀 등의 현장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듣고 해소 방안을 모색했다.

김 시장은 이어 야외 물놀이장 시설의 적정 장소로 검토 중인 워터파크 일원과 농촌테마공원 내 대상 부지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공사 관계자, 시민들과 함께 최적의 추진 방안을 주제로 폭넓은 토론과 의견을 나눴다.

연지 아트홀과 관련해 김 시장은 “오는 21일 열리는 개관식과 개관 기념 축하공연 준비에 심혈을 기울여 시민들과 함께 연지 아트홀 준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시장은 또“지역문화예술인과 함께 소통하며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는 등 운영 관리에 최선을 다해 정읍 문화예술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지시했다.

한편 김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과 생활 환경에 직접 연관되는 사업장을 수시로 방문, 현장 보고회를 통해 해결 방안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읍=최환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