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조경-조각 등 총 3명 지원 박정경-한정무작가 6개월 활동

▲ 한정무 작가
▲ 박정경 작가

전북도립미술관의 하반기 창작스튜디오 입주미술가가 선정됐다.

박정경, 한정무 작가가 그 주인공으로 이들은 최근 내부추천으로 입주가 확정된 김원 작가와 함께 6개월간 체류하면서 창작활동에 임하게 된다.

이번 입주작가 공모는 회화 1명, 설치 및 조경 1명, 조각 1명 등 총3명이 지원했다.

또한 해외미술가 내부추천 5명도 8월부터 내년 1월까지 짧게는 1개월 길게는 3개월 이내 체류할 예정이다.

공모 면접을 진행한 이상조 심사위원장은 “각가 준비한 자료의 프레젠테이션을 통한 발표와 질문을 통해 신청자들의 세계관, 예술관을 알고자 했다”며 “심사위원 토론을 통해 이들의 예술관과 경력 작품의 성취도, 창작스튜디오 설립 취지 부합 여부를 가려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에는 군산대 이건용 명예교수, 예원예술대 이재승 교수, 전북미협 강신동 회장, 서신갤러리 박혜경 대표, 전북도립미술관 장석원 관장과 이문수 학예연구팀장 등이 참여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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