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관람 혜택 문화나눔 일환 놀부가떴다 등 객석 10% 무료

▲ 전주문화재단 한옥마을 상설공연단은 한옥자원활용 야간상설공연인 전주마당창극 '천하맹인이 눈을 뜬다'와 한옥마을 놀이패 '놀부가 떴다' 공연의 객석 10%를 문화소외계층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객석나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주문화재단 한옥마을 상설공연단은 7월 여름시즌을 맞아 ‘객석 나눔’ 특별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문화예술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기관, 요양원 등 문화소외계층에게 공연관람 혜택을 주는 문화나눔의 일환이다.

이벤트는 한옥자원활용 야간상설공연인 전주마당창극 ‘천하맹인이 눈을 뜬다’와 매주 목, 금요일 진행하는 한옥마을 놀이패 ‘놀부가 떴다’ 공연의 객석 중 10%가 무료로 제공된다.

공연관람이 어려운 각 기관과 단체의 신청이 들어올 경우 ‘객석 나눔’ 이벤트를 접할 수 있다.

상설공연단 관계자는 “객석 나눔을 통해 문화적 소외를 받는 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문화적 소통과 공감을 통해 정서적으로 더욱 풍요롭길 바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위해 꾸준하게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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