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전국학생사이클린 초등생테니스-태권도대회등 4,800명 선수단 경기력 겨뤄

▲ 도내에서 24일 열리는 전국학생사이클대회를 필두로 전국단위의 체육대회가 열려 선수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전북에서 크고 작은 대회가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전북도체육회에 따르면 제45회 문체부장관기 전국학생사이클대회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전주 벨로드롬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전국 5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힘찬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2017 교보생명컵 전국초등학교테니스대회는 26일부터 31일 까지 순창 테니스장에서 열리며 약 800여명의 선수들이 멋진 스트로크를 펼칠 예정이다.

또 제46회 문체부장관기 전국학생사격대회가 27일부터 31일까지 임실 전북종합사격장에서 2,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게 되며 28일부터 8월 4일까지 우석대체육관에서 2017 우석대총장기 태권도대회가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도내대회도 연이어 개최가 된다.

먼저 2017 전북도지사배 빙상경기대회가 22일 전주화산체육관에서 개최 되며, 제18회 전북교육감배 전북학생테니스대회 겸 제45회 전북협회장배 학생테니스대회가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순창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

또한 제12회 전북교육감배 학생골프대회가 24일부터 이틀간 군산컨트리클럽에서 열릴 예정이다.

전북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크고 작은 많은 대회들이 도내에서 개최 되어 스포츠 열기가 더욱 확산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며 “앞으로도 크고 작은 대회 유치를 통해 우리도 선수들의 경기력향상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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