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남성이 괴한에게 폭행을 당해 경찰이 추적 중이다.

20일 전주완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인 19일 오후 9시30분께 전주시 서신동 한 아파트단지에서 3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둔기로 A씨(49)의 머리와 가슴을 때리고 도주했다.

A씨는 얼굴과 가슴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모르는 사람이 갑자기 둔기로 때렸다”고 말했다.

경찰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아파트단지 CCTV를 확보해 분석작업을 벌이고 있다.

/김명수기자 kms80@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