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이 매년 변화하는 대입전형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진학진로정보를 제공키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를 추진하고 있다.

2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고교 전 학년 학생과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연중 진행한다.

이를 위해 전북대입진학지도지원단 강사 14명을 구축해 대입 수시 학생부전형 준비, 자기소개서 작성법, 수도권지역 대입전형 총정리, 호남권 대학 입시 등에 대해 설명회를 갖고 있다.

학교당 최대 2회까지 지원하며 3회 이상은 학교예산으로 충당해야 한다.

도교육청은 방과후 야간이나 주말 신청학교, 정보소외지역 학교를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