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면복지기동대(대장 정정남)는 지난27일에 전기시설 노후화로 생활이 불편한 관내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하여 LED전등, 노후 차단기 교체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희망의 빛을 선물하였다.

금산면복지기동대는 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자체 모금을 통하여 시행하는 LED전등 교체사업을 재능기부를 통해 저소득층 40가구 중 6월중 10가구, 7월 중 10가구 등 20가구에 대해 LED전등, 차단기, 노후전선 등을 교체하였으며 앞으로도 남은 20가구에 대하여 계속 재능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금산면복지기동대는 지난 2월 설립된 후 관내 저소득층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보일러 점검, 단열·방풍공사, 전기시설 점검 및 교체, 가스점검 및 배관 교체, 상수도 누수공사 등을 행하는 등 저소득층의 생활환경 개선에 힘써 더불어 함께하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금산면복지기동대는 저소득층을 직접 방문하여 도움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해 불편사항을 즉각 해결하여 주는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여 함께하는 맞춤형복지 실현에 앞장 설 계획이다.

  김민완 금산면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무더위를 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대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기대하며 복지기동대와 함께 더불어 함께하는 따뜻한 금산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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