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면 (면장 강갑구)은 지난 29일 전라남도 담양군 일원에서 이장과 면직원, 농협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야유회’ 및 ‘제19회 김제 지평선축제’ 홍보활동을 가졌다.

이번 한마음 야유회는 그 동안 면의 크고 작은 행사에 한마음으로 동참해 준 이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동체 의식 함양의 기회로 삼고자 개최되었다.

더불어 대한민국 최초 5년 연속 대표 축제 ‘제19회 김제 지평선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현수막 제작·관광버스에 부착해 주변인들의 시선을 끌었으며, 축제 팸플릿을 일일이 배부하는 등 뜻 있는 하루를 보냈다.

이존식 황산면 이장협의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장 야유회와 함께 김제 지평선 축제 홍보 활동을 같이 하게 되어 더욱 의미 있는 야유회가 되었다”며 “앞으로 김제지평선축제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활동에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갑구 면장은 “이번 행사가 행정의 최일선에서 수고하시는 이장님들의 그간 쌇인 스트레스를 풀고 지역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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