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계속되는 폭염을 시원하게 날릴‘아쿠아페스티벌’행사를축구장 20여개 넓이의 드넓은 초원위에 스위스풍의 건축물로 이뤄져 있는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11일부터 15일까지 개최한다.

특히, 임실치즈테마파크 내 문화예술갤러리 시계탑 야외 공연장에 대형 에어바운스 풀장이 설치․운영하는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운영으로 가족단위 관광객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에어바운스 풀장은 130㎡ 크기의 수심 60㎝ 이하로 설치되며, 유아에서 초등학생까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 탈의실, 샤워실, 그늘막 등 편의시설도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시원한 물놀이뿐 만 아니라 눈과 몸이 즐거운 재밌고 신나는 문화예술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이에 따라, 사과나무극단의 무료 어린이인형극은 하루에 두 번 관광객을 찾게 되며, 타악, 풍선아트, 아쿠아 이벤트 등도 펼쳐진다.

아울러, 배꼽비행기, 드론, 치즈공예체험 등의 상설체험부터 철판치즈 아이스크림, 치즈떡볶이 나눔 등 푸드체험 등이 페스티벌 기간 내 운영된다.

더불어, 12일과 오는 15일은 ‘캐러비안 해적 퍼레이드’가 하루 두 번씩 진행될 예정으로 대형 워터파크 부럽지 않은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치즈테마파크 관계자는“매일 물을 교체하고 구급약품과 상비약 비치, 안내표지판 설치를 비롯해 안전요원을 적극 활용해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심민 군수는 “잠시나마 무더운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장미원 조성 및 워터파크 등을 확충해 더 커다란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임실치즈테마파크 운영팀(063-643-3903) 또는 홈페이지(www.cheesepark.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실=황상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