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식 (56·총경)신임 부안해양경찰서장이 취임 일성으로 ‘내일보다 오늘이 더 안전한 바다’를 강조했다.

박 서장은 14일 부안해경서 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부안해양경찰서장에 부임하게 돼 영광”이라며 “유연하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통해 내일보다 오늘이 더 안전한 바다를 만들자”고 말했다.

박 서장은 “업무에 필요한 전문성을 배양하여 부안해양경찰서의 기반을 더욱 굳건히 다져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서장은 전북 정읍 출신으로 1997년 경감 특채로 해경에 입문해 해양경찰청 조함단 조함지원팀장, 항공기획계장, 사업기획계장, 해양항공과장 등을 역임했다.

/부안=김태영기자 kty5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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