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오후 9시42분께 진안군 부귀면 이모(60)씨의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주택 창고와 차량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천2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이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다음날 오전 1시께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창고 쪽에서 무엇인가 터지는 소리가 들렸다는 이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명수기자 kms80@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