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제인회(회장 백상기)가 10년째 고향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부안군은 부안경제인회가 18일 부안에 거주하는 어려운 학생 4명을 선정해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달라며 총 400만원을 전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부안경제인회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부안 출신의 경제인 15명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지난 2007년부터 10년째 매년 40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하며 고향의 후배들이 마음 편히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부안=김태영기자 kty5687@
"고향후배들이 마음 편히 공부하길 바라"
- 부안
- 입력 2017.08.20 13:54
- 수정 2017.08.20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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