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경제인회가 2007년부터 10년째 매년 장학금 400만원을 전달해 고향후배에 대한 애틋함을 보여주고있다.

부안경제인회(회장 백상기)가 10년째 고향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부안군은 부안경제인회가 18일 부안에 거주하는 어려운 학생 4명을 선정해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달라며 총 400만원을 전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부안경제인회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부안 출신의 경제인 15명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지난 2007년부터 10년째 매년 40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하며 고향의 후배들이 마음 편히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부안=김태영기자 kty5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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