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22일 사랑의 광장에서 '자원봉사 박람회 및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배종철)는 8월 22일 사랑의 광장에서 자원봉사 관련 단체, 기관, 수요처, 자원봉사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교류의 장을 통해 자원봉사 네트워크 강화와 연대 자원봉사 및 홍보로 시민의 자원봉사 참여 유도를 위한 ‘자원봉사 박람회 및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자원봉사자들의 꽃인 자원봉사박람회는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돼 있는 자원봉사 단체나 수요처 중 27개소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홍보 및 체험부스를 운영해 시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꽃길색소폰, 춘향골난타, 어머니국악봉사단, 체조사랑봉사단 등의 릴레이 재능나눔 공연을 통해 어울림 한마당 재능기부가 펼쳐졌다.

특히, 자원봉사자와 시민이 함께 자원봉사 노래인 ‘행복합니다’ 와 ‘남원의 찬가’ 노래 부르기 선포식을 통해 자원봉사 활성화 및 행복한 남원 조성을 위한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 양경님 센터장은 “1나눔 1자원봉사실천은 나부터! 의 자원봉사 문화 정착과 1년 365일 자원봉사활동이 끊이지 않는 ‘자원봉사로 행복한 남원’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이 환주 남원시장은“자원봉사자들이 그동안 보여준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과 나눔 활동은 남원을 더욱 건강한 도시로 만들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랑 가득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기대 한다”면서 무한한 신뢰와 함께 박수와 갈채를 보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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