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8월 22일부터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하반기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한다.

이날 개강하는‘창의수학과 코딩지도사’과정은 초등학교 방과 후 수업과목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과목으로 창의융합, 창의수학, 로봇팔과 드론 제작 방법 등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직업교육훈련은 여성가족부 지원 사업으로, 올해는 3개 과정이 선정돼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각 과정별로 20명씩 선발하여 교육했으며, 이번 과정은 3개월간 1일 4시간의 교육을 하게 된다.

남원여성새일센터는 이후로도 자격증 취득은 물론, 취업연계와 수료 후 1년간 사후관리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며, 이밖에도 여성새일인턴제, 경력단절여성 집단상담프로그램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여성의 일자리를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해내고 있다.

남원여성새일센터장 김완식과장은 “재취업에 도전하는 여성에게 든든한 디딤돌이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교육생들도 성실하게 끝까지 참여해 취업이라는 좋은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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