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형수)는 도내 수출중소기업의 세계 최대의 시장 중 하나인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7 전북 중국 무역사절단’ 파견기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무역사절단 참가대상은 도내 수출중소기업으로, 사절단으로 선정되면 11월 5일부터 11일까 6박7일 일정으로 중국 후난성 창사(长沙), 쓰촨성 청두(成都), 타이완 타이베이(台北)를 방문해 현지 시장조사 및 바이어와의 미팅을 통한 시장개척 기회를 얻게 된다.

중진공은 평가 및 현지 코트라 무역관의 사전 시장성 검토 등을 거쳐 현지진출 유망기업을 선정해 파견할 계획이다.

파견 규모는 10개 기업 내외다.

이번 무역사절단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전라북도 수출지원관리시스템(http://jbtrade.jeonbuk.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중기청 수출지원센터 중진공 현장지원단(063-210-6466~7)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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