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23일 지역자활센터 및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고용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군산시 감사에서 지적받은 사회복지시설 고용과 근로자 4대 보험에 대한 내용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교육내용이 사회복지시설 전반에 걸쳐 해당되는 것이어서 장애인 및 노인복지시설까지 대상을 확대해 진행했다.

김주홍 복지지원과장은 “지역자활센터가 이번 교육을 통해 채용 및 4대 보험 관리 부분 등이 개선돼 차후 감사를 받을 때 동일한 지적이 발생되지 않도록 주의해 주길 바란다”며 “장애인 및 노인복지시설도 이번 교육 내용을 시설운영에 적극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군산=김기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