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수도권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귀농귀촌관련정보 제공하고, 귀농귀촌지원센터 서울사무소를 거점으로 도시민 상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50~60년대 베이비부머세대의 은퇴 등 수도권 지역의 귀농귀촌 희망자들을 유치하기 위해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에 ‘전북도귀농귀촌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거점으로 전주시를 제외한 13개 시군은 정책과 교육, 행사 등 교육·상담 및 지역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귀농·귀촌 예정자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도시민상담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실적은 각 기관별 박람회 참가계획(20회)과 수도권 도시민 상담교육(41회), 도시민 귀농학교 운영(42회) 등을 운영하고 있다.

도는 홈페이지(jbreturn.com)와 쇼셜네트워크(페이스북, 트위트,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콜센터(1577-3742)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귀농귀촌에 관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수도권지역을 거점으로 상담교육을 강화해 전북도 귀농귀촌을 활성화하겠다”면서 “전북도 청정 이미지 제고와 사람 찾는 농촌구현을 위해 앞장 설 수 있도록 새로운 홍보방안을 발굴 모색해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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