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교통부와 LX가 주최한 대회에서 전주비전대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전주비전대학교 지적토목학과 김가람 학생팀이 드론을 활용한 3차원 하천 모델링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인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2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전주비전대가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근상 비전대 지적토목학과장은 “드론을 활용한 3차원 하천모델링 성과는 국토교통부 수재해 정보 플랫폼 융합기술연구단의 과제를 학생들과 함께 수행하면서 얻은 것이라 의미가 크다”며 “이 같은 수상의 바탕에는NCS 기반의 교육과정과 함께 특성화사업(SCK)으로 지원된 드론 동아리 활동이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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