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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아파트 르네상스 사업 일환 관내 45개단지 80개 공동체 활동 공동체 행사 1-2권역 나눠 치뤄 총 68개 공동체 참여 교류 행사 공유물품 행복나눔 장터마당 물고기잡기-제빵-목공예 등 다양
2017년 09월 12일 (화) 17:03:21 | 최종승인 : 2017.09.12 18:14 조석창 jsc1@jjn.co.kr
   
   
   

사람냄새 나는, 살맛나는 도시를 위한 완주군의 공동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꽃을 피웠다.

최근 완주군에서는 ‘2017 완주 공동체 어울렁더울렁 한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공동체에 속한 주민들과 가족, 이웃들이 함께하면서 총 3,000명이 행사장을 찾아 정겨운 이웃의 정을 느낀 행사였다.
/편집자주

 

▲주민이 만들어가는 공동체  

완주군에는 아파트, 마을, 창업 공동체들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우선 아파트 공동체는 완주군 ‘아파트 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생겨난 공동체들이다.

전체 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한 공모사업으로 아파트형, 동아리형, 연합동아리형, 단지연합형, 이웃사촌형, 수익창출형 등 6가지 사업유형으로 완주군 전체 45개단지 아파트에서 80개 공동체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마을공동체는 2010년부터 시작됐으며 지금까지 104개 공동체가 발굴 육성됐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 일자리창출은 물론 소득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대표적인 마을공동체로 구이 안덕마을과 경천 오복마을, 용진 신봉마을, 비봉평치마을, 경천 원용복마을 등이 있다.

창업 공동체는 뜻이 맞는 지역주민들이 모여 창업으로 이어진 공동체들이다.

대표적으로 마더쿠키, 완두콩, 따라쥬 등 40여개 공동체가 활동하고 있다.


▲완주 공동체 한 곳에 모이다

완주 공동체 어울렁더울렁 한마당 행사는 이들 공동체들이 처음으로 한 곳에 모인 자리다.

공동체 숫자들이 많아 지역별로 1권역(삼례읍, 이서면, 상관면, 소양면, 구이면, 동상면), 2권역(봉동읍, 용진읍, 고산면, 비봉면, 운주면, 화산면, 경천면)으로 각각 치러졌다.

각 공동체들은 공동체에서 생산해낸 상품을 비롯해 작품, 공연까지 선보이며 행사를 이끌어나갔다.

1권역, 2권역을 포함해 총 68개의 공동체가 참여했으며, 마을공동체, 아파트공동체, 창업공동체, 이에 더해 공유물품 행복나눔 장터마당까지 함께 하면서 볼거리, 즐길 거리로 풍성하게 채워졌다.

마을공동체인 삼례 자운영 마을은 벌꿀 아이스크림, 말벌주 등을 선보였고, 이서 물고기마을은 물고기 잡기 체험을, 아파트공동체인 이서 부영아파트는 팬시우드체험, 이서에코르 3단지는 나노블럭과 직접 만든 친환경 EM, 봉동 렉시안아파트는 제빵체험, 벽산아파트는 컨츄리인형, 멋글씨 캘리그라피 등을 선보였다.

또 창업공동체인 마더쿠키는 케이크, 마늘빵을, 아름드리는 생활목공 동아리 목공예 체험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공유물품 행복나눔 장터마당은 공유경제 시범사업으로 공동체 어울렁더울렁 한마당에 먼저 첫 선을 보였다.

중고물품나눔장터, 어린이플리마켓, 무한상상실 재능 공유부스를 운영해 인기를 끌었다.


▲공동체 간 물꼬를 트다

어울렁 더울렁 행사장에는 가족단위의 참여자들이 많아 눈길을 끌었다.

스스로 부스를 운영하면서도 다른 공동체 부스에 관심을 보이면서 서로 교류했다.

또한 가족의 부스, 이웃의 부스를 찾으면서 공동체 본연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도농복합도시인 완주군에서 도시민과 농촌마을 교류를 이어주는 구심점 역할을 해냈다는 평가를 얻었다.

유모차를 끌고 행사장을 찾은 한 주민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데 농촌 마을에서 이렇게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새삼 느꼈고, 감동적이기까지 했다”며 “내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보게 됐고, 완주군민이라는 소속감도 느낀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올해 첫 번째 개최됐지만 공동체들의 참여와 관심 속에 한마당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며 “다양한 공동체 교류협력사업을 추진해 완주 공동체가 더욱 발전 하고 지속가능한 공동체로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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