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청 직장어린이집인 ‘큰별 어린이집’이 지난 18일 개원 5주년을 맞았다.

김생기 시장을 비롯해 졸업생(1회~4회)과 학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지난 5년의 활동 사진과 영상을 관람했다.

또 1회 졸업생 최지율 남매의 축하와 감사 편지, 재원생들의 노래와 댄스도 이어져 박수 갈채를 받았다.

어린이집은 그 동안 3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현재 33명이 재원하고 있다.

큰별 어린이집은 가정환경 같은 분위기속에 성장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영아들의 발달 과정에 맞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유아체육, 통합음악놀이 등 각종 체험 학습 프로그램 등을 진행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큰별 어린이집은 0세에서 만3세 아동이 입소 할 수 있으며 직원들이 야근근무를 하게 되는 상황을 고려해 운영시간을 연장하고 있다.

관계자는 “직원들의 육아와 출산에 대한 부담을 줄여 주고 적극적인 출산장려 에도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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